가이드 윤의 방

내가 불렀던 노래


2018년 1학기 축제 당시 술 먹고 친구들에게 등떠밀려 만들어진 무대이다.
'윤망진창'했다는 것이 가장 어울릴만큼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 모니터가 되지 않아 음정, 박자가 전부 안 맞았던 무대이다.
하지만 관객들은 모두 신경 쓰지 않고 무대 자체를 즐겨주어서 나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.
이 영상은 내가 좋아하는 후배가 찍어준 영상이다.
좋은 추억을 남겨준 내 친구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.
@우나영